2011년 3월 17일 목요일

훈제 연어와 그의 친구들

저녁으로 먹은 훈제 연어!!!와 그의 친구들.





오늘의 메인, 허브향 훈제 연어!!!!




막상 먹으려고 보니 연어를 한번도 조리해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..

결국 걍 회로 먹기로 함 ㅋㅋ


꺼내놓고 보니 냉동 상태였다는걸 또 깨달은나.. 자연해동이 좋지만 기다릴수 없어!!! 현기증 난단말이야!!

흐르는물에 약 15분간 샤워시킴.


해동후 포장을 뜯은 연어느님의 웅장한 포스..



한번에 다 먹으면 질리므로 반은 타파통에 냉장보관. 요것도 일단 해동했기때문에 이틀내로 먹는게 좋음 ㅋ



오늘 먹을 분량 ㅋㅋㅋㅋㅋㅋ 





짜잔~~~~ 아까 점심때 먹다남은 브로콜리와 새로 썰은 파프리카군이 지원사격옴 ㅋ






원래 야채같은건 키우지 않는 주의 지만 엄니가 사놨기 때문에 먹어준다.







으흐흐흐~~







훈제 연어 세트에 함께 들어있던, 양파 드레싱 소스




아~~~~~





아참.. 밥도 먹어야지 ㅋㅋ 술이 땡기는 식단이지만 참자....


이때... 예정에 없던 김군이 추가 지원옴.







우오오~~ 불타 오른다




살살 녹네여....






후식으로 참전한 오렌지 군.





여기서 나의 오렌지 먹는 법을 잠깐 소개 하겠어요ㅋ

일단 한쪽 끝을 살짝 자른다.




반대쪽 끝도 살짝 자른다. 아... 이건 너무 많이 잘랐네;;





껍질에 십자 모양으로 살짝 칼집을 낸다.







칼집따라 껍데기를 깐다 ㅋ





반을 가른다~





가운데 심지 부분을 제거 ㅋ





완성 ㅋ





냠냠 ㅋㅋㅋ





마지막 팁 ㅋ  다먹은 오렌지나 레몬껍질을 전자렌지에 넣고 돌리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 ㅋㅋ



이상 끝~~~~
맛있는 저녁이었음 ㅋ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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